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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크리스마스, 첫 라운드 MVP 선정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09:58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신한은행 크리스마스가 삼성 배혜윤(왼쪽)의 수비를 앞에 두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1.11

여자농구 신한은행의 외국인 선수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라운드 MVP에 뽑혔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21일 크리스마스가 2014~2015시즌 KB국민은행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크리스마스는 WKBL 기자단 투표 93표 중 최다인 53표를 획득했다. 20표를 받은 변연하(KB스타즈)를 제쳤다.

크리스마스는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7분54초를 뛰면서 25득점, 10.6리바운드, 3.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첫 라운드 MVP다.

우리은행 카드 이은혜는 4라운드 MIP(기량 발전상)에 뽑혔다. MIP는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등의 투표로 선정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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