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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다리가 무거웠다."
1쿼터 종료 후 스코어는 21-9. 김 감독대행은 "오늘은 아무리 해도 안되는 경기"였다며 "오늘 경기까지 4일간 3경기를 치렀다. 확실히 선수들의 움직임이 달랐다. 스타트가 안좋았다. 우리는 힘들게 골을 성공시키고 상대에게는 실책에 이은 속공으로 쉽게 점수를 줬다"며 아쉬워했다.
김 감독대행은 "파울도 하는 등 적극적인 수비를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피로해서인지 그렇게 해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잠실실내=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