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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반갑다 4강 PO 1000만원 쏜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03-29 09:01 | 최종수정 2013-03-29 09:01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2012-2013 프로농구 경기가 1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렸다. 98대85로 승리하며 10연승으로 팀 역대 최다연승을 기록한 모비스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울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3.12/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4강 플레이오프를 맞아 1000여만원을 쏜다.

모비스 구단은 29일 "4강 플레이오프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비스는 오는 4월 2일 저녁 7시 인천 전자랜드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4강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모비스 유니폼 또는 붉은색 계열의 옷을 착용한 팬들에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으로 제공한다.

구단은 응원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팬들과 색다른 응원 피켓으로 응원하는 팬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베이비 런', '골든벨을 울려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포니 스포츠용품을 비롯한 건강 검진권, 가족사진 촬영권, 외식 상품권, 영화 관람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쏟아진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KBL 3월의 선수로 선정된 문태영에 대한 시상식을 비롯해 모비스의 정규리그 2위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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