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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2012∼2013 프로농구 2군 리그인 윈터리그에서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1차전에서도 KCC를 84대60으로 제압한 상무는 이로써 2009년부터 5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정규리그 18경기를 모두 이기고, 결승에서도 2연승을 거두며 윈터리그에서 연승행진을 93경기로 늘렸다.
최우수선수(MVP)는 박찬희가 받았다.
이번 챔프전에서도 평균 11.5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각 팀 감독이 뽑은 베스트5에는 박찬희와 함께 박재욱(KT), 강영준(KCC), 허일영(상무), 신윤하(SK)가 선정됐다.
우승한 상무는 상금 500만원, MVP를 차지한 박찬희는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