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농구토토 승5패 3회차 보스턴셀틱스-시카고불스(3경기)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댈러스-오클라호마(11경기)전에선 참가자들의 68.08%가 원정팀 오클라호마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다. 20.53%는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했고, 나머지 11.40%는 댈러스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측했다. 서부컨퍼런스의 오랜 강자로 군림했던 댈러스는 올 시즌 성적 16승23패로 서부컨퍼런스 중하위권(12위)에 머물러있다. 최근 3연승으로 반등의 기회를 잡고 있다. 반면 오클라호마는 30승8패로 NBA 30개 구단 중 최고 승률(0.789)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오클라호마가 6점차 이상 승리(111대105)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서울SK-전자랜드(12경기) 전에서는 참가자들의 58.07%가 리그 선두 서울SK의 6점차 이상 승리를 예상했으며, KCC-모비스(13경기)전에서는 84.12%가 모비스가 KCC에 6점차 이상으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