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6위에 올랐다.
3쿼터는 박빙이었다. 전자랜드가 2점차까지 따라가며 역전을 노렸지만 LG도 호락호락하게 물러나지 않았다. 고비를 넘긴 LG는 4쿼터 승부를 확실히 갈랐다. LG는 경기 막판 문태영, 헤인즈의 연속득점이 터지며 11점차까지 벌려 승부에 확실한 쐐기를 박았다.
전자랜드는 주포 문태종이 8점에 그치며 형제 대결에서 완패한 것이 뼈아팠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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