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 나이츠 김효범, KBL 연봉조정 신청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1-06-30 17:25


프로농구 SK 나이츠 김효범이 구단과의 연봉 협상에 실패, 결국 KBL에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를 통해 팀내 최고연봉인 5억1300만원(인센티브 포함)을 받았던 김효범은 이번 협상에서 4억6000만원(연봉 4억1400만원, 인센티브 4600만원)을 요구해 3억3000만원(연봉 3억원, 인센티브 3000만원)을 제시한 구단과 격차를 보여 협상이 결렬됐다.

이로써 SK 구단은 30일 KBL에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SK 김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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