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가 주최, 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와 밀양시가 후원하는
대망의 결승전은 4월 13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 째를 맞는 이 대회는 신세계 이마트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원, 준우승에게는 2000만원, 공동 3위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모든 고교팀들이 총출동하는데다 혜택이 많은 첫 대회인 만큼 겨우내 갈고닦은 기량을 모두 쏟아낼 전망. 1년 전 고교 무대를 휩쓴 뒤 프로 최상위 라운드에 지명된 키움 정현우(덕수고) 한화 정우주(전주고) 삼성 배찬승(대구고) 같은 대어급 선수들이 시즌 초반부터 등장할 지 기대를 모은다.
|
|
|
|
신세계 이마트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학생야구 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이마트 '지역 단체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추가해 이마트에서 구매한 영수 금액의 일부를 협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수익금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회공헌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협회는
대회 전 경기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8강전부터는 주관 방송사인 SPOTV 고교야구 시리즈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