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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에릭 요키시의 케이스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 하지만 대만행은 서로에게 최고의 보험 카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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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의 재계약이 무산된 엘리아스는 대만행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현실적으로 메이저리그 재도전은 어려운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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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CPBL 구단들도 외국인 선수들의 해외 유출이 잦아지면서 계약 방식에 변화를 주며 안전 장치를 거는 추세다. 또 어디까지나 엘리아스가 대만에서 부상 없이 최고 155km까지 찍히는 강속구를 뿌리면서 건재함을 입증해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SSG는 2025년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엘리아스를 제외했기 때문에 국내 어느팀과도 계약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