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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24 월드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LA다저스가 FA(자유계약) 영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 28건의 선수 이적 및 영입에 관해 ESPN 브래드포드 두리틀, 데이비드 쇤필드 기자가 상세히 분석해 평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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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아다메스는 사랑받는 클럽하우스 멤버이기 때문에 밥 멜빈의 샌프란시스코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다. 그러나 초반 1~2년 동안에는 리그 평균 이상의 생산력을 제공할 수는 있겠지만 그 후 5년은 걱정된다"고 부연설명했다. 다른 선수들과 계약에 관한 평가들도 이런 기준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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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다른 A- 평가는 FA 블레이크 스넬의 영입이었다.
다저스는 에드먼을 영입한 다음 날인 1일 "스넬과 5년 총액 1억8200만달러(약 260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6500만달러는 지급 유예(Defer) 조건이다. 다저스로서는 재정부담을 일부 줄이면서도 2번이나 사이영 상을 수상한 스넬을 영입해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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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