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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40세 홀드왕에게 구단은 최고 수준의 조건을 내밀었다. 이제 선수의 답변을 기다린다.
그는 올해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페이스로 홀드를 수집하며 '홀드왕' 타이틀을 얻었다. 프로 데뷔 22년차만에 처음으로 KBO 시상식에서 개인 타이틀 수상까지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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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SG 구단은 노경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구단이 현재 내밀 수 있는 최선의 조건을 제시했고, 이제 선수의 결정만 남았다. 노경은은 현재도 랜더스필드에 나와 개인 훈련을 하면서 잔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현실적인 이유로 여기서 더 드라마틱한 조건 인상은 쉽지 않아 보인다. 만약 노경은이 외부 이적 시장에 나가는 것을 원하는 반전이 생긴다면, SSG는 플랜B를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