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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송지만(51) 코치를 영입했다.
송지만 코치는 199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고서 2013시즌이 끝난 뒤 은퇴했다.
KBO리그 1군 성적은 1천938경기 타율 0.282, 311홈런, 1천30타점, 165도루다.
은퇴 후 넥센과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던 송 코치는 최근 NC와 작별했고, LG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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