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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를 대비하기 위한 연습경기에 팬을 초청한다고 7일 밝혔다.
KIA 구단은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팬 응원과 함성으로 실전 분위기를 더하고,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좌석 예매는 경기 하루 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 수수료 1천원을 제외하면 무료이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는다.
연습경기는 챔피언석, 중앙 테이블석, 타이거즈 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 3루 일반석만 개방한다.
해당 좌석이 가득 찰 경우 K3 좌석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며, 그 외의 좌석은 폐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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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