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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의 한국시리즈 등판, 기적을 넘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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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 감독은 "마우스피스를 물고 던지는데 100%로 던져도 통증이 없다고 한다. 조금의 통증이라도 생기면 바로 멈추라고 했다"며 "30일에 재검진이 예정돼 있는데, 결과를 보고 향후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일이 재검진에서 본격적인 훈련 OK 사인이 떨어진다면 곧바로 한국시리즈 등판 준비 모드에 접어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KIA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 외에 확실한 승리 보증수표인 네일까지 얻게 돼 한국시리즈 준비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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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