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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T 위즈 내야수 김상수가 부상으로 하루 쉬어간다.
전날인 18일 수원 삼성전에서 5회 세번째 타석까지 타격을 소화했던 김상수는 7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김상수는 이날 두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날리는 등 친정팀 삼성을 상대로 공-수에 걸친 활약을 펼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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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측은 "윤준혁 선수는 왼쪽 3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복귀까지 2~3개월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입단 후 올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선을 보인 윤준혁은 13경기에서 0.176의 타율을 기록중이었다. 아쉬운 시즌 마무리로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
KT는 윤준혁 대신 내야수 권동진을 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