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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14~15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와의 홈 2연전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15일은 KBO 리그 900만 관중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KBO리그는 지난 8월 28일 경기에서 누적 관중 900만 904명을 달성하며, 역대 KBO 리그 최초로 9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와 10개 구단은 프로야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경기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NC가 진행한 팬 초청 이벤트 당첨자 25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전 애국가와 시구는 창원 출신 배우 안세하가 맡는다. 안세하는 2011년 연극 무대로 데뷔해 2023년 드라마 '킹더랜드'로 제1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조연상을 수상했으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일간 입장 게이트에서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KBO리그 9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키링'을 제공하며, NC파크의 주말 프로그램인 테일게이팅, 오픈 프랙티스,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도 구단 앱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