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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9월7일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안그래도 사라지지 않는 폭염 탓에 9월1일(일요일) 오후 2시 경기가 걱정이다. 이날 대구에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사실상의 1위 결정전'이 열리는데, 이날 대구는 최고 34도 기온이 예보돼있다.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팬들의 온열 질환에 대한 대비가 철저히 필요하다.
그런 가운데, 공중파 중계 관계로 5시 경기가 2시로 앞당겨졌다. 최근 아침과 저녁은 제법 서늘해졌고, 9월이 되면 낮 기온이 30도 초반대로 떨어질 거라는 예보가 있기는 하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