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제 한화 이글스가 역대 최다 매진 타이 기록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이제 3번만 더 매진을 하면 타이 기록이고 4번이면 신기록이다. 아직 24경기나 남겨놓고 있어 매진 신기록은 떼논 당상이다. 오히려 신기록을 얼마까지 올려놓을지가 관심.
올시즌 홈개막전부터 16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세우기도 하며 매진 기록에 앞장선 한화는 10개구단 합계 124번의 매진 중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2위가 KIA 타이거즈로 18번의 매진을 기록 중이고 두산 베어스가 16번, LG가 13번, 삼성이 12번의 매진을 올렸다.
하지만 아쉽게도 1만2000명의 꽉 찬 관중의 힘찬 응원이 한화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홈 매진 32경기서 한화는 13승2무17패를 기록했다. 승률 4할3푼3리를 기록해 올시즌 승률(38승2무47패, 0.447)보다 낮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