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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과연 2024 KBO리그 올스타전은 제 날짜에 완주할 수 있을까.
인천 지역엔 저녁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7시부터는 시간당 20mm가 넘는 호우로 바뀔 것이라는 예상. 이 비는 8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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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이 비로 열리지 못한다면 오는 7일로 일정이 변경된다. 다행히 7일엔 비 예보가 없는 상황. 하지만 올스타전을 찾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예매 전쟁을 펼치고, 인천을 찾는 팬들을 위해선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가 열리는 게 낫다. 예년보다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갖는 올 시즌 일정 상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 심정일 수밖에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