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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문동주, 좋은 어깨를 가진 선수라고 들었다."
샌디에이고에 맞서 한국 대표팀은 선발로 강속구 투수 문동주(한화)를 낙점했다. 쉴트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문동주는 좋은 어깨를 가진 선수라고 들었다. 좋은 선수를 상대로 하니,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어느정도 문동주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는 파악이 된 듯.
쉴트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막 마친 단계다. 그걸 점검하는 평가전 성격이다. 경기를 통해 선수들을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틀 평가전을 통해 많은 선수를 기용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조정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