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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만능 내야수 류지혁이 하루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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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김태군과 1대1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류지혁은 이적후 32경기에서 3할2리의 타율에 18타점, 21득점, 11도루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7일 대구 LG전에서는 5번 1루수로 선발출전, 4타수3안타 3도루로 LG 내야진을 흔들며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기 LG 상대 2연속 위닝 시리즈. 당시 박진만 감독은 "류지혁 선수 얘기를 할수 밖에 없는데 한마디로 '야구는 이렇게 하는거다'라고 보여주는 롤 모델같은 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극찬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