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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후반기 불방망이를 과시중인 롯데 자이언츠 정훈이 교체됐다.
마침 선발투수도 최근 팀내 최고의 안정감을 뽐내는 윌커슨이다. 윌커슨은 6회까지 상대 출루를 단 한명도 허용치 않고 꽁꽁 틀어막고 있다.
하지만 잘 막기만 해선 이길수 없다. 롯데 역시 5회까지 SSG 선발 윌커슨에게 2안타 1볼넷 무득점으로 막히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인들 후반기 타율 4할7리(27타수 11안타, 홈런3 2루타) OPS(출루율+장타율) 1.300을 기록중인 정훈을 ?馨 싶었을까. 롯데 측은 "최근 정훈이 갑자기 많은 경기에 나왔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