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에이스 장현석을 아낀 마산용마고가 비봉고를 꺾고 청룡기 8강에 진출했다.
최연수는 4⅔이닝 동안 17타자를 상대해 2피안타(1홈런)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나온 조재훈(1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과 강채운(1이닝 0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이 비봉고 타선을 막아냈다.
176cm 89kg의 체격을 가진 최연수는 올시즌 11경기에 나와 1승 1패 26피안타 11사사구 19탈삼진 13실점(12자책점),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는 우완투수다.
|
|
용마고는 오는 23일 먼저 8강에 오른 장충고와 만나 청룡기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장현석과 황준서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이 경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