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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한화 이글스 채은성이 KBO 올스타전의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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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퍼포먼스상은 홈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을 기념해 블랙핑크 제니로 변신한 롯데 신인 김민석이 차지했다. 김민석은 전체 24표 중 12표를 받았다. 3회초 첫 타석에 앞서 제니의 '솔로(SOLO)'에 맞춰 열심히 연습한 댄스를 깜찍하게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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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타자상은 KIA 소크라테스, 우수수비상은 롯데 안치홍, 우수투수상은 KT 박영현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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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