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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023년 올스타전의 승자는 어디가 될까.
나눔 올스타는 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채은성(1루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좌익수)-노시환(3루수)-박건우(우익수)-박동원(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이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
이에 맞선 드림 올스타는 구자욱(우익수)-피렐라(좌익수)-양의지(포수)-박병호(1루수)-전준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노진혁(유격수)-한동희(3루수)-김민석(중견수)가 선발 출장했다. 선발 박세웅이 나선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은 16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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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렸던 두 차례의 사직구장 올스타전(2004년 2007년)에서는 모두 롯데 선수(두 차레 모두 정수근)가 미스터올스타가 됐다. 롯데는 과거 40차례의 올스타전에서 무려 15차례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하며 유독 올스타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만큼, 이번 올스타전의 또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됐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