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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원형 감독이 통산 200승 고지에 올랐다.
오태곤은 방송 인터뷰 중인 김감독 뒤로 침투해 달콤한 케이크맛을 선사했다.
김감독은 경기 후 "200승이 걸린 경기라는 것을 경기 전에는 알고 있었지만 경기 후반에 치열한 접전 상황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축해줘서 그때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짧은 기간에 200승을 거뒀다. 선수들이 200승의 영광을 선물해 준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힘내고 있어 200승뿐만 아니라 더 많은 승리와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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