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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에게 이제야 놀라운 재능하나가 발견됐다.
이코치와 수다 삼매경에 빠진 김선우 위원이 배를 볼록하게 내밀며 깡충 뛰는 동작을 선보였다.
전날 경기에서 이코치가 6회말 박해민의 강습타구를 피하는 모습을 흉내 낸 것이었다. 이어 "형이 현역 때는 내가 던지면 피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맞았다니까" 하며 과거의 모습을 소환했다.
왕년에 그라운드를 주름잡던 이종범 코치, 김선우-정민철 위원이 만나 알콩 달콩한 시간을 갖는 모습을 확인해 보자.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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