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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잘 막고, 잘 막고, 잘 막았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돌아온 흐름을 움켜쥐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두팀 모두 투수들의 피칭이 너무 좋았던 경기였다"며 선발 박세웅-브랜든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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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거듭된 루징시리즈에 고전하던 롯데는 지난 삼성 라이온즈전 2연승으로 흐름을 끊은데 이어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울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