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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 주전 포수 강민호가 아직 손목 통증을 털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타박상의 통증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21일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강민호는 23일 SSG전을 앞두고 가볍게 배트를 휘둘러 봤지만, 아직 상태가 좋지 않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민호가 오늘까지는 (출장이)힘들 것 같다. 오늘 조금 해봤는데, 아직 통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23일 SSG전에서 김재성이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쓰고 백정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또다른 포수 자원 김태군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