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통합 멤버십' 출시…SSG랜더스, 주말 롯데 3연전 '랜더스 유니버스 시리즈'로 개최

사진제공=SSG 랜더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SSG랜더스(이하 SSG)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론칭을 기념해 롯데 자이언츠와의 인천 3연전을 '유니버스 시리즈'로 진행한다.

SSG는 16~18일 롯데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리즈는 신세계그룹이 지난 8일 온·오프라인 계열사 6곳의 혜택을 하나로 묶은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는 한편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룹 관계사와의 협의를 통해 더욱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SSG는 팬들이 지난해 통합우승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2022 우승 반지(레플리카)'를 경기당 10개씩 추첨해 야구장을 방문한 팬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16일부터 야구장 1루 1층에 위치한 '랜더스샵 by hyungji'에서 우승 반지(레플리카) 1300개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만9000원이다. 매진시 최대한 많은 팬들이 우승의 기쁨을 기억할 수 있도록 반지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유니버스 시리즈' 기간에 야구장을 방문한 팬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각 입장 게이트(도드람 게이트, 3?7번 게이트 및 스타벅스 게이트)에서는 매 경기 노브랜드 핸드워시 1000개가 증정된다. 또한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당일 경기 체크인을 완료한 관람객들에게는 경기당 5000개의 이마트 할인 쿠폰을 시리즈 종료 후 제공한다.

17일에는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를 행진하는 '레드 퍼레이드'를 운영하며 참여하는 팬에게는 스타벅스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티셔츠가 제공된다. 18일에는 서진용, 최민준 선수와 함께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런칭 기념 팬 사인회가 마련된다.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30명의 팬들을 사전에 선정하며, 선정된 팬에게는 스타벅스 텀블러와 무료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SSG 랜더스

17일~18일 양일간 1루 매표소 앞 광장에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부스가 설치된다. 가입부스에서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주요 혜택과 가입 방법이 안내되며, 가입한 고객 또는 이미 가입한 고객에게는 L'S 랜디클래퍼(응원도구)가 경기당 3000개씩 제공된다.

SSG는 3연전 기간에 요일별로 다양한 '데이 이벤트'를 운영한다. 16일에는 SSG닷컴과 함께하는 '캡틴쓱 데이'를 통해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참여형 ESG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7일에는 인천경찰청·인천시청과 '피싱예방 데이'를 실시해 피싱범죄 예방법을 홍보하는 지역밀착활동을 전개한다. 18일에는 이마트와 함께하는 '몰리스 도그데이'를 개최해 반려견과 동반으로 야구 관람이 가능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