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는 1일 스포츠과학 전문가인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를 영입했다.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는 2군 및 신인, 재활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 처방을 통해 야구전문적인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상 방지와 올바른 운동 메카닉을 발달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 코치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을 거쳤고 최근까지 대한항공 프로배구단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는 등 풍부한 스포츠 분야의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양 코치는 "명문팀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의 몸을 잘 만들어서 야구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선수들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