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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최원호 감독은 "퓨처스리그 평가가 좋았다. 타격감이 좋은 선수는 바로 써야 한다. 수비 부담없이 타격에 전념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지명타자로 넣었다"고 했다.
김 건은 통산 1군 9경기에 출전해 홈런, 타점없이 타율 1할7푼6리(1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문현빈과 정은원이 1~2번, 채은성 김인환 노시환이 클린업 트리오에 포진했다.
한화는 올 시즌 히어로즈전 2전패를 했다. 안우진은 한화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