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와 한화 이글스는 오는 6월 6일 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3 제1회 한화 이글스배 고교·대학 올스타전 경기에 참가할 고교, 대학 선수단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고교·대학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게되었으며, 강동훈(중앙대), 정현수(송원대), 손주환(동아대), 김대호(고려대)와 황준서(장충고), 김택연(인천고), 김휘건(휘문고) 등 현재 대학과 고교무대에서 맹활약중인 투수들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타선은 대학 올스타와 고교 올스타의 특징이 뚜렷하다. 기동력과 컨택트 능력을 갖춘 고승완(연세대), 전다민(강릉영동대), 임주찬(동강대) 등의 빠른 발의 대학 올스타에 맞서 이상준(경기고), 박채울(충암고), 이승민(휘문고)의 고교 올스타가 장타력을 앞세워 대결을 펼치게 돼 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