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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결국 로봇심판이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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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난해 로봇심판 도입 여부를 논의한 바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독립리그-마이너리그 중심으로 시범 운영 단계를 거치고 있는 가운데, KBO리그는 오는 2024년 1군 리그 도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설비 마련 뿐만 아니라 로봇심판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판정 지연과 정확성 문제 등이 여전히 해결되진 않은 상황. 현재는 로봇심판 2024시즌 도입 문제는 잠시 수면 밑으로 가라앉아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다시 로봇심판 도입 문제에 불이 붙을 수도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