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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좌완 김윤식이 3경기 연속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번째 등판이던 8일 삼성전부터 5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두산전도 5이닝 5안타 1실점. 3경기 연속 5이닝을 소화한 김윤식은 이날도 LG가 이기면 3경기 연속 승리를 이끌게 된다. 최근 3경기 15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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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사 후 연속 탈삼진 등 삼자범퇴로 마무리 한 김윤식은 2회 선두 타자 2루타와 볼넷 2개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도태훈을 1루수-포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 처리하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LG타선은 5회 서건창 박해민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5-1을 만들며 김윤식을 지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