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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는 호투하고, 타선은 터졌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스미스가 지난 번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실점으로서 경기를 잘 이끌었다. 스미스의 호투 덕분에 불펜투수들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5번-3루수로 나선 노시환은 3회 SSG 선발 커크 맥카티를 상대로 1점 홈런을 때렸다.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수베로 감독은 "4사구 10개를 얻은 두 번째 경기였다. 타자들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게 느껴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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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