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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 측은 "우측 손목 통증으로 보호 차 교체됐다. 특이 소견은 없어 아이싱 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병원 정밀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20일 삼성 관계자는 "SM 영상의학과 진단 결과 우측 손목 외측 유구골 골절 소견이 나왔다. 복귀까지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젊어진 센터라인의 공-수 핵으로 꼽히던 3년차 외야수. 시즌을 앞두고 치명적 공백이 시름을 더하고 있따.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