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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단 4시간만에 출국 완료. 일본 대표팀이 미국 마이애미로 향했다.
이탈리아와의 8강전은 현지 시각으로 밤 10시30분이 넘어 끝났다. 하지만 일본 대표팀은 식사와 정비를 마치고, 경기 종료 후 4시간만인 17일 오전 2시50분에 곧장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올랐다. 오타니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팀 동료인 라스 눗바, 곤도 겐스케와 함께 비행기 탑승전 촬영한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WBC는 참가 선수들의 모든 교통편과 숙소를 제공한다. 도쿄에서 마이애미로 이동하는 전세기도 MLB 측에서 마련해주는 이동 수단이다. 선수들은 비즈니스클래스 좌석에 탑승해 미국까지 직항으로 날아간다.
도쿄(일본)=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