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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데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감독에게 무슨 말을 해줬냐고 하자 이 감독은 "메이저리그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해줬다"며 웃었다.
이제 하루 봤는데도 이 감독은 에드먼에 대해 칭찬을 늘어놓았다. "되게 적극적이다. 수비 훈련 등을 할 때 열심히 하더라. 그런 모습이 정말 고맙다"면서 "계속 (김)하성이에게 물어보고 어떤 플레이를 할 때마다 알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데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3일 고척돔에서 SSG 랜더스 2군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하지만 김하성과 에드먼은 이날 출전하지 않느다. 대신 경기후 라이브 배팅으로 미국에서 시범경기를 하면서 올린 타격감을 유지할 계획이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