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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위한 첫걸음을 뗀다.
SSG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미국 플로리다-애리조나 캠프 이후 3년만에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2021년과 2022년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바 있다.
1차 캠프는 1월 30일(월)부터 2월 26일(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기술 및 전술 훈련과 함께, 유망 선수 집중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2차 캠프는 2월 28일(화)부터 3월 8일(수)까지 오키나와 이시카와 야구장에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광현, 최정 등 13명의 선수들은 현지 적응 및 자율훈련을 위해 18일, 25일에 나뉘어 캠프지로 조기 출국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