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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로 팀을 옮긴 FA 3인방 노진혁 유강남 한현희가 입단식을 갖고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성민규 단장과 박현우 부단장, 박흥식 수석코치가 참석했고 선수단 대표로는 주장 안치홍과 투수 최고참 구승민이 자리를 빛냈다.
세 선수는 성민규 단장에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전달받았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은 밝은 미소로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했고 박수와 함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FA 3인방은 자신들의 가치를 인정해 준 롯데 구단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좋은 대우를 받은 만큼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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