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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4년간의 추억을 뒤로 하고, 드류 루친스키가 다시 메이저리그 무대로 떠난다.
이로써 루친스키는 미국으로 돌아가 빅리거의 꿈을 다시 키울 수 있게 됐다. NC와 계약하기 전 LA 에인절스,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뛰었던 루친스키는 오클랜드에 합류해 빅리그 투수로써 도전을 이어간다.
과거에도 KBO리그를 거쳐 빅리그에 재진입한 외국인 선수들의 사례가 있었다. NC에서 대성공을 거둔 후 좋은 조건으로 메이저리그에 돌아간 에릭 테임즈나, 최고 성적을 찍고 빅리그에 재입성한 조쉬 린드블럼, 한국에서 성장해 현역 빅리거로 활발히 활약 중인 메릴 켈리 등이 대표적 케이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