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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가 정해졌다.
4차전 선발 투수는 이승호와 숀 모리만도가 맞붙는다.
키움은 플레이오프에서 안우진-에릭 요키시-타일러 애플러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했다.
이승호가 중책을 맡는다. 이승호는 올 시즌 53경기에 나와 3승2패 10세이브-10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불펜으로 나섰지만, 선발 경력도 풍부하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직 등판하지 않았다.
SSG는 상대로는 8경기 등판해 8⅓이닝 동안 2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모리만도는 올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와서 12경기 출장해 75⅓이닝 7승1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서는 1⅔이닝 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정규시즌 키움을 두 차례 상대해 1승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