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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정규시즌 못지 않은 즐거운 경기를 선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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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 키움은 11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갖는다
. 정규시즌에서 16번의 맞대결에서는 SSG가 11승5패로 압도적인 성적을 냈었다
. 하지만 LG도 정규시즌에서는 10승6패로 앞섰지만 플레이오프에서 1승3패로 패한 적이 있기에 결코 만만하게 볼 수는 없다
. 지난 8일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긴 휴식에 들어간 SSG는 지난 23일과 27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SSG 김원형 감독은 "그동안 우리는 상대가 누가 올라 오든 지금까지 모든 포커스를 한국시리즈에 맞춰서 훈련과 연습 경기를 통해서 준비를 잘해왔다"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3주 동안 선수 컨디션 회복에 중점을 뒀는데 현재 부상 선수들도 회복했고, 훈련 기간 중 부상 선수도 나오지 않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팬 분들에게 정규시즌 못지 않은 즐거운 경기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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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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