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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애런 저지의 61호 홈런이 드디어 터졌다.
홈런이 터지자 저지 뿐 아니라 양키스 동료들, 저저의 모친이 감격했다. 심지어 홈팀 토론토팬들도 저지의 홈런에 큰 박수를 보냈다.
저지는 지난 2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서 시즌 60호 홈런을 터뜨린 뒤 이날까지 7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이 기간 31타석 19타수 5안타에 그치면서 12개의 볼넷을 얻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