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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박용택이 녹슬지 않은 타격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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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박용택은 "감을 잡았으니깐 결승에서 잘 쳐보려고 노력하겠다. 타격이 어렵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균의 타격을 본 박 위원은 "나는 계속 야구를 하고 있는데 (김)태균이는 야구를 안 한지 좀 됐다. 확실히 타격에서 티가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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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은 "이번 경기에서 내가 13개 쳐서 13포인트였는데 결승에서 18개 홈런을 쳐서 25포인트 정도 노려보겠다"라고 결승전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영종도=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