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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외인 투수 웨스 파슨스의 전반기 복귀가 끝내 무산됐다.
전반기 복귀에 대해서는 "지금 상태로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달 14일 SSG전 이후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파슨스는 한달여 만에 복귀를 앞두고 다시 통증을 느꼈다. 검진 결과 디스크 증세가 발견되며 지난 8일 복귀전이 무산된 바 있다. 올시즌 8경기에서 1승2패, 3.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최근 4연패로 다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전반기 복귀가 힘들어진 만큼 반등을 위해 외인 교체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