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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6월 혹서기를 앞두고 비교적 대규모 엔트리 변화가 이뤄졌다. 10개팀 중 8개팀이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김대유와 한승혁을 각각 내려보냈다. 독특한 투구폼으로 유명한 김대유는 작년 대비 구위가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한승혁은 올시즌 선발로 9경기에 출전,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중이었다.
두산 베어스는 김동주와 박유연, 삼성 라이온즈는 박세웅과 이재현을 퓨처스로 보냈다. 모두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예들이다.
KT 위즈는 투수 김태오와 류희운을 보내고 불펜에 변화를 줄 뜻을 드러냈다.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는 엔트리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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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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