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게임 체인저가 저 앞까지 다가왔다.
이제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 같다.
강백호가 28일 캐치볼을 하고 티배팅을 시작해, 29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배팅훈련을 했다. 지난 27일 골절된 뼈가 80% 이상 붙었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
|
|
|
|
강백호가 합류하면 3번 강백호-4번 박병호, 막강 중심타선이 구성된다.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는 이번 주에 입국한다. 돌발변수가 없다면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가동할 수 있다. 좌완 벤자민은 2014년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1경기에서 2승3패-평균자책점 6.80을 기록했다. 올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팀에서 던졌다. 직구 평균구속이 시속 140km 중반을 찍을 정도로 구위가 좋고 제구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해부터 KT가 주시해 온 계산이 서는 어깨다.
알포드는 2017년부터 메이저리그 102경기에 출전해 2할9리-8홈런-20타점을 기록했다. KT 구단은 파워가 좋고 강한 어깨를 지닌 외야수라고 설명했다.
두 외국인 선수의 교체로 승부수를 던졌다. 핵심타자 강백호가 복귀한다. KT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다. 수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