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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황대인이 잔디밭에서 명상을 하고 있는 노진혁 앞에서 철퍼덕 무릎을 꿇었다.
노진혁의 선제 솔로포를 2타점 적시타로 누른 황대인은 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에서는 장군과 멍군을 주고받으며 경쟁을 펼쳤던 두 사람은 상무 시절 한솥밥을 먹으며 전우애들 다진 사이다.
두 선수들의 애정 넘치는 만남의 장면을 영상에 담았다.
5연승을 노리는 KIA는 연패 탈출이 절실한 NC와 일전을 치른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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